12/11/2023

[포브스 23년 8월] 제휴 마케팅과 커머스 시장의 미래

제휴 마케팅이란 광고주와 광고인이 계약 후 자신의 활동을 통해 상품을 광고하면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는 형식의 마케팅을 말한다.

제휴 마케팅이란 광고주와 광고인이 계약 후 자신의 활동을 통해 상품을 광고하면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는 형식의 마케팅을 말한다.


커머스업계 격동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커머스 환경은 첫 e커머스 시장인 1세대 PC 기반 커머스를 시작으로 2세대 모바일 커머스, 3세대 SNS 미디어 커머스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커머스 환경은 소비자가 주로 시간을 소비하는 객체나 수단에 따라 변화해왔다. 우리는 이제 4세대 커머스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4세대 커머스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누구나 판매 시장에서 주축이 될 수 있는 구조로 이뤄진다.

4세대 커머스 등장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으로 ‘제휴 마케팅’이 화두로 떠올랐다.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을 기폭제로 글로벌기업들의 개별 이용자에 대한 트래킹 제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그러자 한동안 시장을 장악하며 커머스의 큰 축을 이뤘던 페이드(Paid, 소비자가 이용하는 매체에 집행하는 유가 광고) 마케팅의 효과가 줄어들면서 제휴 마케팅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제휴 마케팅이란 광고주와 광고인이 계약 후 자신의 활동을 통해 상품을 광고하면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는 형식의 마케팅을 말한다.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블로그 광고 등이 대표적이다.


개인 SNS에서 홍보해주고 커미션을 받는 경우도 해당될 수 있다. 다만, 기존에는 소수의 ‘인플루언서’와 기업 간 제휴로 비즈니스가 이어져왔다면, 이제는 다수의 ‘크리에이터’ 시스템을 활용하는 제휴 형태 서비스가 필요해진 시점이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소비 경험과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4세대 커머스 시대를 맞아, 이들을 백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제휴 마케팅은 클릭당 유저 획득 비용(CPC) 측면에서 이미 페이드 마케팅의 효율을 넘어섰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네트워크와 팔로어, 팬덤층의 니즈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그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별한 후 소개할 수 있다. 이런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제휴한 기업들은 오히려 기존 페이드 마케팅보다 더 낮은 비용을 집행하고도 더 좋은 양질의 잠재고객에게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대형 플랫폼도 이러한 제휴 마케팅 시스템을 다수 도입하고 있지만, 더욱 합리적인 형태의 보편성을 가진 시스템이 필요하다. 특히 이런 시스템은 대형 플랫폼의 트래픽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켰던 D2C 기업들이 직접 제휴 마케팅을 운영해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집행 비용은 절감하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뷰징을 방지하고 트래픽의 퀄리티를 베이스로 수익과 마케팅비가 발생하는 합리적인 구조로 재편되어야 한다.

-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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